다이어트시 도움되는 신체 생리 주기를 알아보자.[섭취, 흡수, 배출]

흔히들 운동의 3요소에는 운동, 영양, 휴식이 있다는 사실은 많이들 알고 있는데,

정확히 어떻게 생리가 작용되어  다이어트(컷팅/벌크)에 도움이 되는지는 많은 트레이너들 역시 모르고 있다.

예로부터 약 700만년 전부터 우리 인간은 지구 환경에 맞게 끔 진화를 해왔고 그 최종 형태가 바로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이다. 우리 인간이란 종족은 해가 뜨면 눈을 뜨고 해가 지면 눈을 감는 형태가 당연한 종족이다. 

농업 혁명 원시시대 때는  수렵 채집을 주로 하며 살아왔고, 불의 발견 이후엔 사냥을 하며 살아왔고, 농업 혁명 이후에는 정착을 하여 부족과 국가를 이루며, 산업혁명과 현대를 거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따라서 산업혁명이 일어난 지 고작 200년도 채 안되는 기간 이전에는 수렵, 채집 그리고 가끔 도구를 활용한 사냥이 주 활동이었다. 낮에는 활동하여 채소와 과일을 먹고 밤에는 잠을 자고 이것이 우리 인간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인 것이다.

이렇게 인간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에 있어 내장기관과 뇌 역시 그러한 식생활 패턴이 인식이 되어서 가장 이상적으로 음식을 섭취하고 흡수하고 배설하는 주기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동화주기 / 섭취주기 / 배출주기>의 개념이다.

먼저 섭취주기란? 인간이 에너지를 얻기 위해 음식물을 섭취하기 가장 이상적인 시간대이다. 

시간대는 낮 12시부터~밤 20시까지 이다. 8시 이후에는 해가 지고 야행성 포식자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안전한 집에 들어가서 얼른 휴식을 취하고 살아남아야 할 것이다.

두번째는 동화주기 = 흡수주기 라고도 한다.

시간대는 해가지는 20시부터~동이트는 04시까지이다. 음식물을 먹는다고 바로 흡수되는것이 아니라, 섭취주기에는 섭취에만 집중하고 우리가 휴식을 취하는 시간대에는 오롯이 휴식만을 취하며 섭취한 에너지를 흡수 시키고 저장시켜야 한다.

세 번째는 배출 주기이다. 시간대 표기가 잘못 되었는데 04시 부터  낮 12시까지 이다. 

일어나자마자 아침을 바로 먹지 말고 소화 흡수가 빠른 깨끗한 물이나 과일로 몸을 정화 시켜 주어야 한다. 이 배출 주기에 소변과 대변을 보면 가장 좋은 타이밍이라 할 수 있겠다. 

우리가 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이러한 섭취 / 동화 / 배출 주기를 잘 맞추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많이들 컷팅 다이어트를 하실 때에도 아침  점심 저녁의 개념을 두지말고,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끼니로 인식을 하여, 굳이 아침을 먹지 말고 배설 주기가 지난 이후 기본 12시간의 공복을 갖는 간헐적 식사 텀을 추천한다.